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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4 15:50:23
  • 최종수정2017.06.14 15:50:23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16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고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북고추산업 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충북고추연구회원과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에서 활동하는 고추 재배농가, 전국 고추재배 주산단지 농업인과 고추담당 연구원 및 지도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 신성철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원(고추 시장변화와 전망), 남춘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고추 생력재배 기술)는 '고추 시장 변화와 생력재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장길수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 팀장(고추 수확 후 관리), 이준홍 괴산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고추 수확 후 관리와 유통 마케팅 전략방안)는 '고추 수확 후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좌장은 이이 충북대 교수와 임헌배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이 나눠 맡는다.

종합토론은 전문가들이 고추산업 발전전략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김영식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흥태 충북대 교수가 주재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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