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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주지현동분회, 참전용사 오찬 간담회

충주천 환경정화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7.06.14 16:43:06
  • 최종수정2017.06.14 16:43:06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현동분회(회장 전용모)는 14일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나라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금자 지현동장을 비롯, 홍석중 주민자치위원장도 함께해 참전용사들에게 지팡이와 이불 등을 전달했다.

한편, 간담회후 회원들은 충주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의 배수구를 막고 있는 야적물을 제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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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