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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4 10:20:06
  • 최종수정2017.06.14 10:20:06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보급한 안전하고 편리한 농촌여성들의 농작업대.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13일 농촌여성들의 농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 임원 20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편이사항이 적용된 농용작업대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확물을 담은 콘티박스를 적재할 수 있도록 작업대 아래 공간에 받침합판을 설치했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달아 기존 작업대의 단점을 보완, 여성이나 노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영동군
한국생활개선회 영동군연합회 한천심(61) 회장은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편리한 농용작업대를 지원받게 되어 농작업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주황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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