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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주 청소년 孝 한마음 축제 시상식 열려

단체 42팀, 개인 55명 등 총 483명 수상

  • 웹출고시간2017.05.11 10:42:37
  • 최종수정2017.05.11 10:42:37

제18회 충주 청소년 효(孝) 한마음축제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후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제18회 충주 청소년 효(孝) 한마음축제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후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가 주관한 충주 청소년 효(孝)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문화의 바람직한 이해, 다양한 재능과 개성개발, 표현의 장 제공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지난달 13~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충주지역 중ㆍ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해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단체 42팀과 개인 55명 등 총 48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 중 일부는 내달 7~9일까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충북대회에 출전,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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