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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사서와 함께 책읽기' 운영

어린이집 대상 오는 18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7.03.08 11:37:04
  • 최종수정2017.03.08 11:37:04

충주시립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사서와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서지도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사서와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 책읽기'는 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 선택과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건전한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서가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 주고, 다양한 후속활동과 독서지도를 한다.

지난 해에는 16개 어린이집이 신청해 21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18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사서와 함께 책읽기를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 장래 도서관의 잠재적인 이용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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