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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7 21:57:31
  • 최종수정2016.12.07 21:57:3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주시 우암동 일원과 충북대병원 인근에서 이날 오후 2시~5시 노부부 및 홀몸노인 10가정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의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며 "교육가족의 지역사회 공익활동 참여와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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