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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단양군 자원봉사자대회 성료

열과 성을 다한 자원봉사자 격려와 사기진작

  • 웹출고시간2016.12.06 11:40:35
  • 최종수정2016.12.06 11:40:3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2016년 단양군자원봉사대회가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고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단양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과 성을 다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봉사자 표창, 마일리지 인증패 수여와 자원봉사자 장기자랑 등을 통해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최순화(매화봉사단)씨 외 11명이 우수 자원봉사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강석상씨 외 174명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에 따라 인증패가 수여됐다.

또한 우수단체 분야에는 적십자단양부녀봉사회가 최우수, 온달봉사단과 풍선아트봉사단이 우수, 대한어머니회와 매포고향주부모임이 장려에 각각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여기에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박진성과 신은솔 학생이 유치부와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류한우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봉사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지역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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