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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30 16:27:17
  • 최종수정2016.11.30 16:27: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차은영(50·사진) 농산가공팀장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6년 농촌자워분야 종합평가회'에서 농산물 가공·소비 촉진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차은영 팀장은 지난 1990년부터 26년 동안 농촌지도사업을 펼치며 농산물가공과 농외소득원 증대 등 농촌자원을 이용한 과학적 생활기술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공모사업의 하나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하는 데 일조하는 등 농산물 가공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농식품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농산물 전문기술교육과정은영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에 힘써 왔다.

차 팀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산물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들이 잘살 수 있는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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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