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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7 11:16:43
  • 최종수정2016.10.17 11:16:43

농협영동군지부 직원들이 지난 15일 상촌면 흥덕리 나병두씨 밭에서 콩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 직원 20여명은 지난 15일 상촌면 흥덕리 마을 나병두 농가에서 콩 수확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나 씨는 " 고품질의 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제때에 콩 수확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농협 직원분들이 도와 주어서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남기용 지부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드리는 것이 농협직원의 본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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