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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5:28:02
  • 최종수정2016.10.09 15:28: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11월 12일까지 지방재정, 새올행정, 세외수입정보, 건축행정,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 5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영향평가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이 각 행정 시스템의 개인정보DB를 운용하면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을 분석, 개선사항을 돌출하는 평가다.

주 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의 적정성·위험요인 분석과 개인정보처리 단계별 보호조치의 적정성 여부 점검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에 평가를 수행한다.

안재승 회계정보과장은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통해 행정시스템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취약점을 찾아 심도 있는 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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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