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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개발 김성훈 대표, 음성 맹동 방우대마을 명예이장 위촉

농협음성군지부 도농교류 확대 추진

  • 웹출고시간2016.09.11 14:19:25
  • 최종수정2016.09.11 14:19:25

지난 9일 음성 맹동 방우대마을에서 NH개발 김성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도농교류를 위해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9일 NH개발과 맹동면 방우대마을과의 교류를 주선하고 NH개발 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NH개발 김성훈 대표이사 및 직원, 방우대마을 박종민 대표 및 주민, 장서현 맹동면장,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 반채운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에도 수박넝쿨 제거, 토란수확 등 농촌일손을 도왔다.

NH개발 김성훈 대표이사는 "명예이장 위촉에 감사하며 앞으로 망우대마을 주민은 음성과 서울에 같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음성군지부 반채운 지부장은 "관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농교류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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