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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3 09:50:06
  • 최종수정2016.05.23 09:50:06

지난 4월29일~5월15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수려'.

ⓒ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장미 품종 '수려'가 지난 4월29일~5월15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그림펄', 2015년 '미소'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수려'는 2009년에 개발한 절화용 장미로, 꽃색은 적색과 흰색이 섞여 색상이 화려하고 절화한 후에 다른 품종에 비해 오래 보관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경자 화훼팀장은 "앞으로 각각의 품종에 대한 고유 특성을 살려 활용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함께 개발, 농가소득과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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