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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3 17:08:59
  • 최종수정2016.05.13 17:08:59
[충북일보]충북도농업기술원이 품종등록한충북도농업기술원이 신품종 나리 육종인 '솔바람'을 품종등록(제5934호)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바람'은 백색계통의 나팔나리 '로리나' 품종과 우리나라 자생 나리인 '솔나리'를 교배한 품종이다. 잎은 솔잎처럼 생겼으며 키가 작고 단단해 절화뿐만 아니라 조경용으로도 적합하다.

남상영 원예연구과장은 "앞으로 '솔바람'을 통상실시해 농가에게 조기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꽃 육성을 통해 화훼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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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