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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the 맵시 14회 초대전

신미자 작가 초대 '새봄, 희망을 보다'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6.04.14 11:17:39
  • 최종수정2016.04.14 11:17:39
[충북일보=제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the 맵시' 제14회 초대전이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제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미자 작가가 초대돼 '새봄,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가죽염색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신미자 작가의 주요 전시 경력은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 정기전과 한중일 국제교류전, 한국-베트남 국제교류전, 현대미술 100인 초대전(2012 안산 예술의전당) 등이며 주요 수상경력은 Asia international Art Association MVP 수상(2012)을 비롯해 Asia international Art Fair 특별상(2013), (사)대한민국 한가족미술협회 올해의 작가상(2013·2015), 충청북도 추천작가상(2015) 등이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며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3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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