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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09:46:23
  • 최종수정2016.01.27 09:46:28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와인코팅 쌀과자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와인 코팅 쌀과자를 실용화하기 위해 도내 식품제조업체인 지디앤와이 주식회사와 지난 26일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된 특허기술은 국산와인을 쌀에 코팅한 뒤 즉석 팽화, 기능성과 기호성을 향상 시킨 쌀과자 제조방법이다.

괴산에 위치한 지디앤와이 주식회사는 충북농기원이 개발한 '생리활성이 높은 수수 가공방법' 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국산원료를 이용, '수수 홍삼모나카'를 상품화하고 있는 업체다.

윤향식 와인연구소 박사는 "개발된 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와인관련 특허기술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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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