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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관리사 양성과정 이수자들, 자원봉사 실시

충주의료원서 환자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

  • 웹출고시간2016.01.21 16:30:23
  • 최종수정2016.01.21 16:30:27

당뇨발관리사 양성과정 이수자들이 21일 오후 2시부터 충주의료원 2층 로비에서 당뇨발마사지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당뇨발관리사 양성과정 이수자들이 21일 오후 2시부터 충주의료원 2층 로비에서 당뇨발마사지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에 당뇨발관리사 양성과정을 위탁 교육한 바 있다.

이날 발마사지 봉사는 환자보호에 피로가 누적된 환자보호자 및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발 건강을 통한 당뇨예방 설명도 곁들여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지난해 교육과정 중에도 경로당, 요양원 등 당뇨예방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층을 찾아가 실습활동을 펼치는 등 배움을 통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도 했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교육 이수자들을 당뇨교실, 당뇨캠프 등에 주요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분야별 평생학습 수료자들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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