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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4 10:01:41
  • 최종수정2016.01.14 11:30: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어린이 7명에게 '사랑의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자신감을 갖고 첫 출발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책가방과 함께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학용품 세트도 함께 구입해 전달했다.

홍석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책가방에 꿈을 싣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기쁨과 설렘으로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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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