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인권여행! 인권 속으로 날다' 주제, 초등생 5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01.04 09:55:39
  • 최종수정2016.01.04 09:55:3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여행! 인권 속으로 날다'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권에 대한 책을 읽은 후 그에 따라 느낀 점을 토론하고 생각 현수막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9~22일까지 4일간이며, 참여인원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25명, 고학년부(4~6학년) 25명이다.

하루에 2시간씩 운영되며,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등 인권 관련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게 된다.

4일간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은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 중 우수한 학생 4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과 충주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겨울독서교실에 참가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은 8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 접속 후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겨울독서교실 운영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사서팀(850-3274)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