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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순회 공연 개최

9일부터 어린이 인형극 4회 공연
9일 엄정꿈터 도서관, 15일 왕의온천 작은도서관,16일 사과나무 작은도서관, 17일 목행나루 작은도서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12.06 14:01:29
  • 최종수정2015.12.06 14:01:2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 엄정꿈터 도서관(엄정면)을 시작으로 15일 왕의온천 작은도서관(수안보면), 16일 사과나무 작은도서관(봉방동), 17일 목행나루 작은도서관(목행동)에서 오전 10시30분과 11시30분에 2회씩 공연한다.

공연 작품은 도서관 자원봉사 동아리인 사과꽃 동극단의 '방귀쟁이 며느리'와 동화읽는 어른모임의 '손 인형극'이다.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 관람 희망 어린이는 충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43-850-3274)로 신청하면 된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도서관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 작은도서관 주변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작은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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