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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5 12:05:20
  • 최종수정2015.11.25 12:05:20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 연인원 20여만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은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영어교실, 주민정보화교육, 채묵화교실 등 20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평균 800여명, 연인원 20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의 복지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신 시설과 냉난방 및 샤워시설을 갖춘 군민 탁구장도 접근성이 용이해 2만여 명의 주민 및 직장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원어민영어교실, 중국어교실, 에어로빅교실, 채묵화교실, 민화교실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소극장 및 다목적실을 통한 예술 공연, 웅변, 피아노 연주, 영어 및 학습발표회 등 100여건에 1만3천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복지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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