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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2 13:47:47
  • 최종수정2015.11.22 13:47:47

김미옥(왼쪽) 보은여중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여자중학교가 제2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충주소방서에서 충북도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보은여중은 김미옥 지도교사 외 4명의 학생이 보은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경합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북도 내에서 11개 팀이 참가했다.

학교나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 등 다양한 소재로 생활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영상물(UCC)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염병선 보은소방서장은 "보은여자중학교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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