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경남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은 2시간 동안 약용작물의 선택시 고려해야 될 토양조건, 재배환경, 기상환경, 시세 등을 짚어보고 대표적 약용작물의 효능과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힐링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요즘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고 약용작물연구회원들의 재배기술 향상 및 해결하기 힘든 생리적 장애 등 현장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교육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약용작물연구회(회장 박현규)는 2014년에 창립 회원30명이 활동하고 있고 감초, 엉컹퀴, 와송, 삽주 등을 회원들이 재배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