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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기센터, 복숭아 Y자형 팔매트 시설 시범사업 추진

5농가 선정해 복숭아 수형개선

  • 웹출고시간2015.11.01 13:44:44
  • 최종수정2015.11.01 13:44: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분야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추진한 과수 조기출하용 우리품종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복숭아 재배 5농가를 선정해 Y자형 팔매트 시설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Y자형 팔매트 시설은 계획적인 수형을 관리로 광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고품질 과실생산이 가능하고 나뭇가지를 수평으로 유인하기 때문에 결실관리 및 수세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Y자형 팔매트 수형은 기계화 작업이 원활하고 밀식재배가 가능한 수형이라고 말하면서 재배관리 및 결실관리 등 기술지원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기술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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