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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 등반 걷기 대회

단양 북부지역 명산, 산세는 험하나 등반엔 최고

  • 웹출고시간2015.10.22 11:23:28
  • 최종수정2015.10.22 11:23:28

단양군 어상천면이 오는 25일 골짜기 마다 전설을 품은 단양 북부지역 명산인 삼태산 등반 걷기 대회를 갖는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어상천면이 오는 25일 골짜기 마다 전설을 품은 명산 삼태산 등반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삼태산은 해발 875m의 단양 북부지역 명산으로 비교적 산세가 험난하나 전문 산악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다.

등반은 이날 오전 9시30분 삼태산권역 문화센터에서 출발해 용바위골과 누엣머리봉 정상을 거쳐 고수동 방향으로 하산하게 된다.

등반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방산미 방향 임도를 걷는 걷기 코스도 준비돼 있고 하산 후에는 문화센터 광장에서 색소폰 공연과 즉석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린 삼태산 등반대회는 어상천면 지역개발회가 주관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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