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통계청 충주사무소, 24일~11월15일까지
충주시·제천시·단양군·증평군·괴산군·음성군 인구 총조사

  • 웹출고시간2015.10.19 13:33:45
  • 최종수정2015.10.19 13:33:45
[충북일보=충주]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기준 시점(11월 1일 0시) 현재 충주시·제천시·단양군·증평군·괴산군·음성군 관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모든 거처에 대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총수는 물론 규모, 구조, 분포와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각종 경제·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각종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 5년마다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전수 12개, 표본 52개로 전수항목 12개와 표본 52개 중 3개 항목은 현장조사 없이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등록센서스로 대체하며, 행정자료을 이용하기 어려운 표본 49개 항목에 대해서 대표가구20% 표본을 대상으로 기존과 같은 방식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먼저 실시한 후,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 면접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9월 전수집계 결과, 2016년 12월에서 2017년 6월 사이에 표본집계 결과가 부문별로 공표 될 예정이다.

한편, 통계청 관계 공무원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표본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