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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4 12:06:02
  • 최종수정2015.08.04 12:06:02

충주 신니중은 여름방학을 맞아 3~7일까지 고려대학교 교육 봉사 동아리'아이색(AISEC)'과 연결, '리더십 함양을 위한 고려대생과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신니중은 여름방학을 맞아 3~7일까지 고려대학교 교육 봉사 동아리'아이색(AISEC)'과 연결, '리더십 함양을 위한 고려대생과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학생 14명과 외국 유학생 5명이 신니중학생 28명과 함께 이루어지는 이 캠프는 대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을 멘토와 멘티로 지정, 미래 진로 컨설팅 및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나라들에 가지고 있는 편견 타파 프로그램,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에 대한 토론 및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매일 오전 시간마다 멘티와 멘토가 만나 자신에 대해서 알아 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더욱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하는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

최재승 교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에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학교를 찾아준 고려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 및 설정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매년 이러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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