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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 육성

농가 대상 고급육생산기술 교육

  • 웹출고시간2015.07.26 13:41:26
  • 최종수정2015.07.26 15:49:50

보은 황토한우 '조랑우랑' 축산농가들이 지난 24일 열린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에서 김현진 서울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고급육 생산 기술 교육을 통한 전국 제일의 명품한우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4일 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 대상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현진 박사를 초청해 한우 브랜드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신희윤 지도사의 양질조사료 생산기술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보은황토한우를 소비자 입맛에 맞는 명품한우로 육성하기 위해 고급육 생산기술 및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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