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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심의회에 상정된 시범사업은 3월부터 본격 착수

  • 웹출고시간2015.03.01 15:30:10
  • 최종수정2015.03.01 15:30:20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심의위원 20명이 참여하는 2015년 상반기 음성군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할 2015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2015년도 주요 추진 업무는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농작업 환경개선과 체험농장 육성, △식량작물 안정 생산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고소득 특화작목 기술보급, △농업인 현장 만족서비스 확대, △친환경미생물 보급 등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및 농가경영 개선 등이다.

또한, 새기술보급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5년도 국·도ㆍ군비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는 사회분야, 소득작물분야, 식량축산분야 등 3개 분과에서 진행했다.

사업분과별 심의내용으로 사회분야 사업분과에서는 귀농현장실습교육 외 6개 인력육성사업과 농작업환경개선사업 외 8개 농촌자원분야사업을 심의했다.

소득작물분야 사업분과에서는 과수 조기출하용 우리품종 생산단지 육성외 32개사업을 심의했다.

마지막으로 식량축산 사업분과에서는 현미용 신품종 생산가공유통 일관체계화시범외 6개 식량분야사업과 한우 암소비육 사양기술 보급시범 외 11개 축산분야사업 의 사업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

시범사업은 지난달 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담당 지도사가 현지포장, 농업여건, 사업추진계획, 시범효과 등 현지조사를 마치고 심의회에 상정한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는 3월부터 진행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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