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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의료워크샵, 충주의료원에서 개최

충북대병원·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 관계자 참석
"지역거점 공공병원 사업교류회의 및 지원강연회"

  • 웹출고시간2015.02.08 15:34:46
  • 최종수정2015.02.08 15:34:58

충북대병원 공공의료사업실 주관 '201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사업교류회의 및 지원강연회'가 지난6일 충주의료원에서 충북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들의 연계교류 활성화 및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충북대병원 이영성 교수 및 서울대 보라매병원 이진용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서울대 보라매병원 이진용 교수는 '착한 적자사업의 경영모델화 가능성'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과 기능강화에 대한 강연을 펼쳤으며, 충북대병원 이영성 교수는 ' ICT와 Smart Working을 활용한 공공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조'에 대한 강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충주의료원 배규룡 원장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의 협력으로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지역주민들의 보건향상과 응급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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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