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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4 15:44:28
  • 최종수정2015.01.05 19:55:23

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2015년 신년인사회’에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상공업계 대표들이 상호교례를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3층)에서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청주상의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지역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희망찬 새해에 우리 도민 모두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다짐하는 자리로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기초지자체 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 기업체 대표 등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상호간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이 지사의 신년인사, 모듬북 '솔옷' 축하공연, 축하떡 절단, 건배제의, 다과 및 환담의 순으로 진행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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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