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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친절왕 새내기 유영진 순경

친절운동 마일리지로 주민들이 직접 뽑아

  • 웹출고시간2014.11.02 14:50:10
  • 최종수정2014.11.02 14:50:10
단양경찰서는 김두련 서장 취임 직후부터 주민들에게 친절한 단양경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정성스럽게 섬김으로 체감치안을 높이고자 '친절한 단양경찰의 생활화'를 추진해왔다.

단양경찰은 GEL포스 운동(Greeting(공손한 인사), Explanation(친절한 설명), Listening(진지한 경청))을 통해 주민의 쓰린 속을 치유해 주자는 차원에서 지난 8월부터 '친절운동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공정·친절하게 업무 처리한 후 해당 민원인에게 '친절 마일리지제 카드' 작성을 요청해 민원인이 팀별 저금통에 투입해 월1회 취합, 개인별 평가하고 실적우수자에 대해 표창,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시행 첫 평가 결과 지난 8월에 임용된 새내기 유영진 순경(매포파출소 2팀 근무)이 단양경찰서 '친절왕'으로 선정돼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유 순경은 임용 된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 평소에도 주민 및 동료들에게 칭찬을 자주 받아 왔다.

표창 직후 유 순경은 "경찰 임용 된지 2개월 만에 받은 첫 표창으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왕 상이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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