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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9 14:12:47
  • 최종수정2014.10.19 14:13:09
'1회 전국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공모전'이 충북에서 전국 처음으로 열린다.

충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사)충북SW산업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자유공모 △지정공모 등 2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 관련 전 분야에 해당되는 자유공모의 과제는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술개발 제품과 컴퓨터 프로그램 및 다양한 형태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이 우선 선정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참가대상은 각 분야별 대학생 및 일반인, 관련 기업의 개발자 등이며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뉜다.

최우수상은 도지사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이, 우수상(2명)은 각각 100만원, 장려상(2명)은 각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지정공모 역시 최우수상은 도지사표창과 함께 700만원이 전달되고 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입상자는 다음달 14일께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bs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복 (사)충북SW산업협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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