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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쉼터'가족, 1박2일 부산 문화체험실시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장애인과 가족 등 20여명

  • 웹출고시간2014.09.18 09:52:47
  • 최종수정2014.09.18 16:22:18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가 18일 1박2일 일정으로 '별빛쉼터' 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등 총 20여명과 함께 부산으로 문화체험을 떠났다.

'별빛쉼터' 야간보호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으로, 장애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 및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동용궁사, 해운대 동백섬, 해수욕장 및 아쿠아리움, 광안대교를 둘러보고, 둘째날에는 태종대,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순으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해양수도인 부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관계자는 "별빛쉼터 구성원들이 한국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가족애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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