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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피자체인점 '뽕뜨락피자' 옥천물류센터 개관

충청지역 등 배송기간 단축

  • 웹출고시간2014.09.02 19:11:05
  • 최종수정2014.09.02 19:11:05
프랜차이즈 웰빙피자체인점 '뽕뜨락피자'가 충북 옥천군에 제2물류센터를 준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옥천물류센터는 약 6천612m²(옛2천평) 규모로, 경기시흥물류센터에 이은 전국 두 번째 직영 물류기지다.

옥천물류센터는 가맹점이 350호점을 돌파하고 전국으로 확산 되면서 가맹점주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충청지역을 비롯한 영남, 호남지역의 경우 배송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뽕뜨락피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공해 올 상반기 중국 4개 매장을 신설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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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