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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07 13:34:07
  • 최종수정2014.08.07 13:34:07

충주시 대미초(교장 신환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쏙쏙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13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이사랑’팀이 학교로 찾아와 지난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날 활동으로 자기소개 콜라주 만들기, 곤충목걸이 만들기,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게임, 미니운동회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습득하는 ‘나는야 나누미’ 활동과 각 나라의 이름과 국기, 수도 등을 공부할 수 있는 ‘국기 런닝맨’ 활동을 진행했다.

셋째 날에는 조별 요리 경연대회, 시장 놀이를 운영하며 3일간 느낀 점을 롤링페이퍼로 작성해보고 3일간의 활동을 UCC로 감상해보며 마무리했다.

대미초 어린이들은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은 체험들을 했으며,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소중한 인재들로 자라나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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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