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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괴산청결고추기 전국남녀궁도대회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릴레이

  • 웹출고시간2014.08.06 13:41:00
  • 최종수정2014.08.06 13:41:09

지난해 괴산청결고추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서 궁사들이 시위를 당기고 있다.

제10회 괴산청결고추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괴산읍 서부리 종합운동장 옆 국궁장(사호정)에서 열린다.

괴산청결고추기 전국남녀궁도대회는 괴산군 궁도협회(협회장 윤태진) 주관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14 괴산고추축제'를 기념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은 물론 괴산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단체전, 남자 장년부 개인전, 남자 노년부 개인전(만 65세이상), 여자 개인전, 등 4종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대한궁도협회 회원등록을 필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일 단체전 예선 32강을 선발 재단순경기로16강을 선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뽑고 10일과 11일에는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을 진행한다.

궁도협회 관계자는 "괴산을 찾는 궁도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괴산청결고추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괴산고추축제 홍보와 괴산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회 기간 중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회 괴산청결고추 기 전국남녀 궁도대회에는 단체 120개 팀 600백여 명과 1천300여 명의 개인전 참여자, 궁도관계자, 가족 등 2천여명이 괴산군을 찾아 열띤 경기를 펼쳐 단체전은 광주무등정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명궁의 솜씨를 뽐낸 청원약수정의 박덕수씨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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