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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재난피해주민 생활안정자금 지원

소방청과 한국야쿠르트 업무협약에 따라

  • 웹출고시간2014.07.07 13:25:53
  • 최종수정2014.07.07 13:25:53
제천소방서는 7일 한국야쿠르트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재난피해주민 전모(44)씨에게 생활안정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12월 26일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의 공동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의 재난피해주민 30명을 선정해 생활안정자금 6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천소방서는 지난 4월 교동 모 아파트 화재사고로 인해 남편을 여의고 가재도구가 전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씨를 재난피해주민으로 선정해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했으며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의 심사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천소방서에서는 전씨를 방문해 기초건강체크,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의 안전 살핌 활동도 함께 했다.

남궁석 제천소방서장은 "골목길 안전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촘촘한 안전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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