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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8 13:31:29
  • 최종수정2014.03.18 13:31:29

체력인증센터에서 주민들이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고 있다.

영동국민체육센터(센터장 정희석)가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시행하는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지난 1월 영동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전국 9개 기관이 2014년 신규 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단위에 지정된 본 센터는 성인(만19~64세)과 어르신(만 65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지원하고, 향후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제도'도 운용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동국민체육센터 3층에 사전예약 후 (740-1607) 방문해 개인별 건강 체크를 받은 후 운동처방사로부터 자세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 체력측정 뿐만 아니라 주 3회 1시간씩 8주간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도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참가기념품도 제공하며 지역민들에게는 건강도 지키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인 셈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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