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03 15:04:41
  • 최종수정2014.03.03 15:04:41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3일 오후2시 교내 대강당에서 태양광전기제어학과 등 7개학과 330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들은 미래 신성장동력분야·기술인 양성을 위한 멀티테크니션 1년 과정을 거쳐 신규 기술 인력으로 배출된다.

신입생들은 10월까지 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11월부터 취업예정업체로 취업을 전제로 한 현장실습에 들어가게 된다.

최근 청년실업난 여파로 전문대학 이상 대졸자의 충주폴리텍대 재입학율은 30%에 이른다.

한편, 충주폴리텍대학은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적인 교육훈련과정을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베이비부머 훈련은 만 45세 이상 만 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이며 경력단절여성 훈련은 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 대상의 훈련과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