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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0 17:34:36
  • 최종수정2013.12.10 17:34:36
청주시흥덕보건소가 관내 의료기관 병의원급 446개소, 약국업소 194개소, 기타 등록업소 318개소 총 95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병·의원급에 대해서는 면허대여 및 무면허자가 고용되어 진료하는 행위, 진료거부와 관련한 사항,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의무 이행여부 등이 집중 점검됐다.

약국업소는 면허,자격 등에 관한 사항,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 별도의 취급기준이 정해진 의약품에 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보건소는 점검결과 5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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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