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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도서관 평생학습강좌 의미 되새겨

유아부터 성인까지 중점 평생학습 진행

  • 웹출고시간2013.11.11 11:35:10
  • 최종수정2013.11.11 11:35:10

단양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해 단양군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사진은 한자강좌를 받고 있는 수강생 모습)

단양도서관(관장 이상근)은 2011년도부터 2013년도 하반기까지 한자관련 강의(강사 윤상희)를 중점으로 10개의 평생학습강좌를 진행 중이다.

2011년 부수로 배우는 기초한자를 시작으로 2012년 한자급수 자격증반 강의를 개설했고 올해 한국어문회 62회 한자급수 자격증 시험에서 김영순 외 10명의 수강생이 4급Ⅱ 자격증을 획득했다.

수강생 평균 연령대는 40~50대며 학교에서 한자를 배우지 못했던 세대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한자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 강좌는 어릴 때부터 도서관과 함께 책을 즐거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해 향후 독서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단양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해 단양군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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