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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자원봉사 박위순 음성우체국장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음성군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

  • 웹출고시간2013.08.25 19:39:06
  • 최종수정2013.08.25 19:39:06
음성우체국 박위순 국장이 음성지역 명사 릴레이 자원봉사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달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김태종 지부장과 임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어 25일 박위순 음성우체국장과 직원들이 음성읍 용산리 '향기로운 포도원'에서 포도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 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박 국장은 "뜻깊은 자원봉사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족한 농촌 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하는 '음성군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릴레이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9월 음성소방서의 추석맞이 안전점검, 10월 음성군 산림조합의 전통놀이 윷판 말 만들기, 11월 음성교육지원청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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