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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순 음성우체국장 취임

"음성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이웃될 것"

  • 웹출고시간2013.01.06 15:0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위순 음성우체국장 취임을 기념해 전 임직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34대 음성우체국장에 박위순 신임국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 음성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우체국장에 취임한 박위순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음성우체국이 음성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가장 친근한 이웃이 되도록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박위순 국장은 "사업역량 강화와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의 자기 계발은 물론 주인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화합을 바탕으로 가족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우체국의 얼굴인 집배원의 품격을 향상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국장은 "단 한 통의 우편물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무사고를 실현하고 그를 통해 우정사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말했다.

한편, 박위순 국장은 1974년 제천 수산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제천우체국 영업과장, 충주우체국 영업과장, 단양우체국장을 거쳐 음성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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