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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2 15:4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주시는 "일반회계 4천342억원, 특별회계 706억원 등 총 5천48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5천158억원)보다 110억원(2.1%) 적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감소한 것은 구제역 발생지 상수도 설치,신관하수처리장 신설, 중부권 하수관거 정비 등 특별회계 사업이 대부분 올해 마무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반회계(4천342억원)는 올해보다 142억원(3.4%) 늘어났다. 분야 별 투자액은 ▷사회복지 951억원(18.8%) ▷농림수산 725억원(14.4%) ▷환경 623억원(12.3%) ▷국토 및 지역개발 581억원(11.5%) ▷교육 및 관광 432억원(8.6%) 등이다.

내년에 벌일 주요 사업은 △공주문화관광지 조성(7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70억원) △목재 체험장 및 자연휴양림 조성(53억원)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40억원) △소규모 생활편익 사업(39억원) 등이다.

공주/주혜린 기자 joojoosk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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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