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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예술회관 12년만에 '새옷'

시설 개·보수 등으로 다음달 2일까지 휴관

  • 웹출고시간2012.11.18 17:5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을 연 지 12년이 지난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이 대대적 시설 개·보수 공사로 인해 12월 2일까지 휴관한다. 사진은 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 시설인 대공연장.

ⓒ 세종시 제공
세종시의 대표적 공연장인 세종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연 지 12년만에 대대적 시설 개·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세종시는 "2억 5천만원을 들여 오는 12월 2일까지 건물 외벽을 비롯해 각종 공연 설비와 대기실 등을 개보수해 다음날 재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870석의 대공연장과 전시실(면적 296㎡·약 90평) 등을 갖춘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연기군(현 세종시)이 180억원을 들여 지난 1994년 착공,2000년 연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을 열었다.

그러나 개관한 12년이 지나며 시설이 낡아 비가 오면 공연장 로비 등 곳곳에서 물이 새는 데다 공연 설비들의 기능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각종 공연행사 유치에 제약이 따랐고,기획공연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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