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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013 대학 정시 6천여명 선발

내달 21일부터 원서접수

  • 웹출고시간2012.11.06 19:3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학년도 정시모집 충북도내 대학별 모집인원

올해 대학들은 전체 모집 인원의 35.7%인 13만5천277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9천803명 줄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6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13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14만5천80명)보다 9천803명 줄어든 13만5천277명이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37만7천958명)의 35.7%로 수시모집(24만3천223명)보다 10만7천946명 적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시 모집정원이 늘어난데다 대학의 정원감축, 학교폐쇄, 대학의 자구노력에 의한 정원축소 등으로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도내 대학별 정시인원은 충북대 1천377명, 교원대 255명, 교통대 852명, 건국대(글로벌) 577명, 극동대 106명, 꽃대 50명, 서원대 583명, 세명대 583명, 영동대 56명, 중원대 201명, 청주대 1천146명, 청주교대 216명 등 충북도내 대학에서 6천120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가, 나, 가·나군은 12월 21~26일(6일간)이며, 다군과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12월 22~27일(6일간)이다.

전형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 2~15일, 나군은 내년 1월 16~26일, 다군은 내년 1월27일~2월 3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4일까지이며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내년 2월20일까지 발표된다. 정시 등록기간은 내년 2월 5~8일이다. 미등록 충원 합격자 등록은 내년 2월21일까지다.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한 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위반시 입학이 무효된다. 수시모집은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의 최종합격자(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정시, 추가)에 지원이 금지된다.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을 할 수 없으며 수시모집 합격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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