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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발전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관내 저소득층 25가구 및 시설에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2.09.20 14:3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봉방동발전협의회(7개 직능단체 연합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봉방동발전협의회는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 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20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장성철 봉방동장은 "봉방동 발전협의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사랑의 온정을 나눠오고 있다"며 "발전협의회의 이러한 노력이 따뜻하고 밝은 봉방동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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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