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예선 서충현씨 우승

내달 2일 용인 블루원컨트리클럽서 3차 예선

  • 웹출고시간2012.06.12 14:1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 예선 입상자들과 문경안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공 제조 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하고, 한국 미드아마추어연맹이 주관하는 2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예선에서 서충현(47·서울)씨가 69타의(35,34) 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의 유성컨트리클럽(파72·6220 야드)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 날 경기에는148명의 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서충현씨가 69타(35,34)의 성적으로 1위, 장호엽 (54·대전)씨가 71타(37,34)로 2위, 박종진 씨가 71타(35,36)로 3위 에 오르는 등 모두 23명이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은 이번 2차 예선에서 20명 이상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고급 승용차 등 타 대회에 비해 푸짐한 경품과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늘 변함없는 열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골퍼 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모두 5번의 예선을 통해 결선이 치뤄지는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3차예선은 7월2일 용인의 블루원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