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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14일 기공식

연기군, 110억 들여 지상 3층,200대 규모 건립

  • 웹출고시간2012.02.13 15:3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치원 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조감도.

ⓒ 연기군 제공
충남도내 8개 군 지역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주차장이 연기군에 들어선다.

연기군은 14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원리 12-11 옛 연기경찰서 부지에서 조치원 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주차장은 총사업비 110억원(부지매입비 60억, 건축비 50억)을 들여 올해 6월말까지 조성된다. 지상 3층,연면적 4천883㎡(1천480평)에 승용차 200대를 동시에 세울 수 있는 규모다.

조치원 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위치도.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토대로 건축될 주차장은 조치원 복숭아 과수원을 모티브로 삼아 지하에는 기계실, 1층에 주차공간과 주민편의 시설이 함께 배치되고, 2~3층에 주차장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치원읍 지역 3곳의 전통시장을 세종시의 최대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주차장을 준공할 예정"이라며 "조치원읍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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