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19 14:0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달천동주민센터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정과 시민 섬김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주민과의 사랑방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달천동주민센터(동장 이상덕)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주민과의 사랑방 대화를 관내 23개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주민과의 사랑방 대화는 이종배 충주시장의 시정방침 설명과 새해 달라지는 시정을 홍보하며, 소통과 주민 섬김의 행정 일환으로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주민봉사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센터는 주민과의 사랑방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중 반영할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해결이 불가한 건의사항 등은 충분한 설명 후 이해를 구하고 수렴된 의견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덕 동장은 “주민 섬김의 행정으로 시와 공직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고 주민불편사항 해결로 행정에 대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